희망먹고 살아요

무주택자의 설움을 이겨내고자 현재의 부동산 시장을 몇 가지 지표로 확인하고 기록하고자 합니다. 가급적 매월 지표를 확인하며 무주택자인 제가 언제 부동산 시장에 진입할지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 (각 지표의 의미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 클릭 !) 주택구입부담지수란 ? 지수 100은 소득의 25%를 주택구입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에 쓴다는 것으로, 지수가 높을 수록 주택 구입 부담이 늘어난다는 뜻. DSR 적정이 25%. DSR 40% 이상이면 고위험군. 2008년 164.8까지 올라갔다가 2015년에 90까지 떨어졌었음. 경매낙찰가율이란? 감정평가액은 보수적으로 0.9정도로 잡히는데, 간혹 70~80% 수준에서 형성될 때가 있음. 매수세가 약하다는 의미.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 COFIX 은행금리 전월..

삼프로tv, 홍춘욱 대표 인터뷰 정리 (아래 링크) 너무나도 뜨겁고 뜨거운 부동산.. 도대체 고점인지 매수해야하는지 버블인지 어떻게 알까요? 홍춘욱 박사님은 아래 내용처럼 알려주시네요 ! --- 앞으로 서울 2~3년간은 오를 것 같음 언제 시장에 진입해야 하는지 => 경제학자로서 고점은 모르지만 저점은 잡을 수 있음 (크게 손해는 안 볼 것 같은 지점), 언젠가 매수 신호가 있음 서울은 고평가, 전국은 유래없는 저평가에서 회복된 수준 세 가지 지표를 보면 지금 사도 되는지 저점을 잡을 수 있음. 1. 주택구입부담지수 (금융안정보고서 한국은행, 주택금융공사) DSR이랑 연결, DSR 적정이 25%, DSR 40% 이상이면 고위험군 (전체의 7%, 2020년 기준) 100 기준 전국 기준 평균 60이 안 되..

요 근래 몇 년간 부동산이 엄청난 화두였다. 재테크에 부동산만큼 많이 벌 수 있는 자산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무섭게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서 허탈감도 느끼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산 보유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스타트업 이야기에 무슨 부동산? 스타트업 이야기 이전에 일단 부동산 vs. 주식투자를 살펴보면... 부동산 vs. 주식 부동산은 무섭게 레버리지를 취한다. 심지어 90%, 100% 대출을 해서 집을 살 수 있도록, 엄청난 레버리지를 허용해달라고 강하게 요구를 하기도 한다. (떨어지면 감당이 되려나) 주식은 레버리지로 투자하기 어렵다. 그 변동성을 견딜 수 있는 강심장이 얼마나 되려나 ㄷㄷ 부동산은 엄청난 대출(레버리지)로 강제 장기간 투자를 한다. 자산이 오르면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