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반성할 부분
(1)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 극복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을 절반정도 극복했음. 정말 잘 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 새로운 시대에 대한 거부감이 적을 뿐만 아니라 배움의 속도가 매우 빠름. 개인적으로 배움의 속도는 빠르다고 생각하지만 새로운 시대가 오는 것,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은 아직도 그들을 못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함.
시대는 변하고, 변하는 시대를 남들보다 반박자 빠르게 판단하고 개발을 하고 투자를 해야 알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음. 이는 내 직업과도 그대로 연결될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취미생활과도 연결되어 있음.
(2) 직접 돈 벌어보기
내 손으로 만든 제품으로 현재 월급만큼이라도 벌어보고 싶은 마음은 여전히 간절함. 스타트업을 운영하며 돈을 벌어봤지만, 그리고 처음 시작할 때는 첫 매출이 너무 간절했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내가 내 밥값을 하고 있는지 항상 의문이었고 또 앞으로도 계속 의문일 예정.
개발자로 살면서 내 돈으로 만든 서비스로 돈을 못 벌어 본 것은 여전히 아쉽다. 개발을 계속 하는 한 아마 계속 꿈꾸고 시도해 보겠지 ?
(3) 거절 잘 하기
거절하는 것이 참 어려운 일임. 어쩔 수 없는 일이긴한데, 이걸 잘 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움. 내가 뭐라고 무슨 판단 능력이 있다고 남의 일을 거절할까라는 생각 때문에 거절하는 일이 부끄러움.
2021년에 칭찬할 부분
(1) 커리어 전환
과감히 커리어 전환에 성공. 물론 개발은 열심히 하고 있지만,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커리어로 전환을 하였음. 도전이라면 도전인데, 이전 일에 대한 아쉬움은 여전히 남음. 그래도 배울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음에 감사하며, 주어진 기회에 항상 감사할 따름.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으며 존경하는 분들과 일을 하며 인간적으로도 많이 성장하고 있음.
지금의 선택은 미래의 나에게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올지 궁금한데, 긍정적인 효과일 것으로 당연히 생각함.
(2) 다시 공부 시작
열심히 공부했던 2021년으로 기억. 경제공부부터 코딩공부까지. 그동안 못 했던 공부들을 열심히 하였으며, 나의 발전을 위한 불을 다시 한 번 지폈던 해로 기억됨. Nerd 느낌은 있지만, 지금 열심히 공부하며 발전하는 것들이 자산이 되길 바라며, 미래의 내가 뿌듯해할 수 있길 바랄 뿐.
'실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0년 나의 실천 리스트 (0) | 2020.01.13 |
|---|